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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착한 올림픽 성화...평화 염원 담아 봉송

올림픽 개막일인 다음 달 9일 스타디움 도착

(화천=뉴스1) 홍성우 기자 | 2018-01-22 17:27 송고
최문순 화천군수(왼쪽)와 오세개 화천군노인회장이 22일 강원 화천군에서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을 하고있다. 전날 강원도 철원군에 도착한 성화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성화 봉송을 펼친 뒤 개막일인 다음 달 9일 올림픽 스타디움에 도착한다.2018.1.22/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최문순 화천군수(왼쪽)와 오세개 화천군노인회장이 22일 강원 화천군에서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을 하고있다. 전날 강원도 철원군에 도착한 성화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성화 봉송을 펼친 뒤 개막일인 다음 달 9일 올림픽 스타디움에 도착한다.2018.1.22/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2일 강원 화천군에 도착했다. 전날 철원군에 이은 강원도 두 번째 지역이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화천군은 이날 평화의 댐과 화천읍 시가지 일대에서 성화봉송 및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성화 봉송은 오전 10시부터 최북단 평화의 댐 '세계 평화의 종' 앞에서 시작됐다. 이 일대는 6‧25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 중 하나로 아픔과 상처 그리고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안보관광지다.
     
전인석씨(74)와 장애인 사이클 원중웅 선수 등 화천주민 6명은 이날 '세계 평화의 종'에서 타종식을 가진 뒤 활활 타오르는 성화봉을 높이 들고 평화올림픽을 기원했다.
    
22일 강원 화천군 평화의 댐에서 열린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서 화천주민 전인석씨(74‧가운데)가 점화된 성화봉을 들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과 평창올림픽 관계자가 손을 흔들고 있다. 전날 강원도 철원군에 도착한 성화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성화 봉송을 펼친 뒤 개막일인 다음 달 9일 올림픽 스타디움에 도착한다.2018.1.22/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22일 강원 화천군 평화의 댐에서 열린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서 화천주민 전인석씨(74‧가운데)가 점화된 성화봉을 들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과 평창올림픽 관계자가 손을 흔들고 있다. 전날 강원도 철원군에 도착한 성화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성화 봉송을 펼친 뒤 개막일인 다음 달 9일 올림픽 스타디움에 도착한다.2018.1.22/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이어 자전거로 평화의 댐~해산 가든 총 20㎞ 구간을 달리며 성화 봉송을 했다.
     
오후 2시50분부터 화천읍 인공폭포에서 최문순 화천군수의 점화로 시작된 성화 봉송에는 오세개 화천군노인회장이 첫 주자로 참여했다.
     
봉송은 조직위에서 선정한 주자 34명 화천군에서 선정한 주자 8명이 맡았다.
     
성화는 인공폭포를 출발해 농업기술센터~붕어섬~선등거리 구간을 달린 후 마지막으로 산천어축제장을 가로지르는 하늘가르기(짚라인)를 타고 성화봉송 축하 행사가 열리는 청소년 수련관 광장에 도착했다.
    
22일 강원 화천군에서 열린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에서 주자들이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전날 강원도 철원군에 도착한 성화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성화 봉송을 펼친 뒤 개막일인 다음 달 9일 올림픽 스타디움에 도착한다.2018.1.22/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22일 강원 화천군에서 열린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에서 주자들이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전날 강원도 철원군에 도착한 성화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성화 봉송을 펼친 뒤 개막일인 다음 달 9일 올림픽 스타디움에 도착한다.2018.1.22/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화천군민들과 관광객은 도로에 도열해 손피켓을 흔들며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함께 외쳤다.
     
성화는 강원도 전역을 거쳐 올림픽 개막일인 다음 달 9일 올림픽 스타디움에 도착한다.
22일 강원 화천군 평화의 댐에서 열린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서 화천주민 전인석씨(74‧가운데) 등 6명이 올림픽 관계자들과 자전거 성화봉송을 하고 있다. 전날 강원도 철원군에 도착한 성화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성화 봉송을 펼친 뒤 개막일인 다음 달 9일 올림픽 스타디움에 도착한다.2018.1.22/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22일 강원 화천군 평화의 댐에서 열린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서 화천주민 전인석씨(74‧가운데) 등 6명이 올림픽 관계자들과 자전거 성화봉송을 하고 있다. 전날 강원도 철원군에 도착한 성화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성화 봉송을 펼친 뒤 개막일인 다음 달 9일 올림픽 스타디움에 도착한다.2018.1.22/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22일 강원 화천군 평화의 댐에서 열린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서 화천주민 전인석씨(74)가 점화된 성화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전날 강원도 철원군에 도착한 성화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성화 봉송을 펼친 뒤 개막일인 다음 달 9일 올림픽 스타디움에 도착한다.2018.1.22/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22일 강원 화천군 평화의 댐에서 열린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서 화천주민 전인석씨(74)가 점화된 성화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전날 강원도 철원군에 도착한 성화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성화 봉송을 펼친 뒤 개막일인 다음 달 9일 올림픽 스타디움에 도착한다.2018.1.22/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hsw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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