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현송월, 패션 스타일 시선집중 ‘콘셉트는 럭셔리?’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8-01-22 10:14 송고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서울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22일 오전 강원 강릉역에서 KTX 열차로 향하고 있다. 북측 사전점검단은 이날 서울 공연장 후보지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북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2018.1.22/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서울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22일 오전 강원 강릉역에서 KTX 열차로 향하고 있다. 북측 사전점검단은 이날 서울 공연장 후보지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북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2018.1.22/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을 방문한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의 남다른 스타일이 화제다.

현송월 단장은 지난 21일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방문을 위한 사전점검단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입국부터 남다른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것. 현송월은 입국부터 여유로운 표정과 제스처, 남다른 스타일링으로 멋스러움을 뽐냈다. 진하지는 않지만 이목구비가 또렷해보이는 메이크업과 단정한 반묶음의 머리도 시선을 끌었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서울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22일 오전 강원 강릉역에서 KTX 열차로 향하고 있다. 북측 사전점검단은 이날 서울 공연장 후보지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북으로 돌아갈 예정이다.2018.1.22/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서울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22일 오전 강원 강릉역에서 KTX 열차로 향하고 있다. 북측 사전점검단은 이날 서울 공연장 후보지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북으로 돌아갈 예정이다.2018.1.22/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서울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22일 오전 강원 강릉역에서 KTX 열차로 향하고 있다. 북측 사전점검단은 이날 서울 공연장 후보지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북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2018.1.2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서울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22일 오전 강원 강릉역에서 KTX 열차로 향하고 있다. 북측 사전점검단은 이날 서울 공연장 후보지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북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2018.1.2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앞서 그는 지난 15일에 열렸던 판문점 실무접촉 회의 때에는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로 추정되는 녹색 클러치백을 들고 등장,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때문에 이날 남한 방문 시 착용한 밍크목도리, 검은 모직 코트, 고급 가죽 소재의 가방과 장갑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도 “브랜드가 다 명품인가” “가격이 얼만지 궁금하다” “비싸 보이는 콘셉트” 등 비상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브랜드들을 정확히 확증할 수는 없으나, 고가의 제품들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 상황.

한편, 22일 오전 강릉을 떠나 서울로 이동할 때는 지난 21일과 동일한 복장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송월과 그의 일행은 22일 서울의 공연장을 돌아볼 예정이다.


hwangnom@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