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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와 함께 한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이벤트

(화천=뉴스1) 홍성우 기자, 박하림 기자 | 2018-01-21 17:19 송고
강원도 첫 올림픽 성화봉송 이벤트가 시작된 21일 최진규 화천군의회 의장(가운데)이 '2018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린 강원 화천군 회전교차로 일원에서 성화봉에 점화하고 있다. 강원도 내 성화봉송은 내달 9일까지 18개 시·군 전역(총 거리 818.6㎞, 도보 약 350㎞)에서 구간별로 펼쳐진다. 2018.1.21/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강원도 첫 올림픽 성화봉송 이벤트가 시작된 21일 최진규 화천군의회 의장(가운데)이 '2018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린 강원 화천군 회전교차로 일원에서 성화봉에 점화하고 있다. 강원도 내 성화봉송은 내달 9일까지 18개 시·군 전역(총 거리 818.6㎞, 도보 약 350㎞)에서 구간별로 펼쳐진다. 2018.1.21/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이벤트가 21일 강원 화천군 2018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열렸다.
     
화천군의 공식 성화 봉송은 22일이지만 축제장 성화 봉송 프로그램만 관광객이 많은 이날로 앞당긴 것이다.
     
봉송은 조직위가 선정한 주자 3명, 화천군이 선정한 주자 3명이 맡았다.
     
축제장 하류에서 최진규 화천군의회 의장의 점화로 시작된 이색봉송 이벤트에는 김경자 화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첫 주자로 참여했다.
     
21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진행된 평창올림픽 이색 봉송 이벤트© News1 박하림 기자
21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진행된 평창올림픽 이색 봉송 이벤트© News1 박하림 기자
역사적 성화봉송에 관광객들은 큰 환호로 화답하며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 화천 출신이자, 화천군청 소속의 조정스타 지유진 선수가 얼음썰매장에서 성화를 봉송한 뒤 송호관 화천군체육회 부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산천어 맨손잡기장을 찾았다.
     
맨손잡기장에서는 성화가 들어오자 군민과 관광객들이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손피켓을 흔들며 환호했다.
© News1 박하림 기자
© News1 박하림 기자
송 부회장은 성화를 들고 맨손잡기장에 들어가 '평창올림픽 파이팅'을 외치며 열기를 더했다.
     
화천군의 공식 성화 봉송은 22일 오후 2시 50분 화천읍 인공폭포에서 시작되며 농업기술센터, 붕엉섬, 선등거리 구간을 거쳐 오후 6시 축제장 하늘가르기를 타고 축하행사가 열리는 청소년 수련관에 도착한다.
     
청소년 수련관 광장에서는 오후 5시부터 성화가 도착하는 오후 6시까지 올림픽 붐업 퍼포먼스, 화천국악협회 공연, 화천농악보존회 공연무대가 펼쳐진다.
     
공식 봉송 행사 전 오전 10시부터는 평화의 댐~해산가든 구간에서 장애인 사이클 선수 원종웅을 비롯해 5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봉송 행사가 2시간 동안 펼쳐진다.
강원도 첫 올림픽 성화봉송 이벤트가 시작된 21일 강원 화천군 성화봉송 세 번째 송호관씨(화천군체육회 부회장)가 '2018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린 화천천 산천어 맨손잡기장에서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강원도 내 성화봉송은 내달 9일까지 18개 시·군 전역(총 거리 818.6㎞, 도보 약 350㎞)에서 구간별로 펼쳐진다. 2018.1.21/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강원도 첫 올림픽 성화봉송 이벤트가 시작된 21일 강원 화천군 성화봉송 세 번째 송호관씨(화천군체육회 부회장)가 '2018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린 화천천 산천어 맨손잡기장에서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강원도 내 성화봉송은 내달 9일까지 18개 시·군 전역(총 거리 818.6㎞, 도보 약 350㎞)에서 구간별로 펼쳐진다. 2018.1.21/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강원도 첫 올림픽 성화봉송 이벤트가 시작된 21일 강원 화천군 성화봉송 세번째 주자 송호관씨(화천군체육회 부회장)가 '2018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린 화천천 산천어 맨손잡기장에서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강원도 내 성화봉송은 내달 9일까지 18개 시·군 전역(총 거리 818.6㎞, 도보 약 350㎞)에서 구간별로 펼쳐진다. 2018.1.21/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강원도 첫 올림픽 성화봉송 이벤트가 시작된 21일 강원 화천군 성화봉송 세번째 주자 송호관씨(화천군체육회 부회장)가 '2018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린 화천천 산천어 맨손잡기장에서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강원도 내 성화봉송은 내달 9일까지 18개 시·군 전역(총 거리 818.6㎞, 도보 약 350㎞)에서 구간별로 펼쳐진다. 2018.1.21/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hsw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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