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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19개 마을서 '찾아가는 영양관리 프로그램' 운영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2018-01-20 15:54 송고
진안군이 11월까지 찾아가는 영양관리 프로그램 운영한다.(진안군제공)2018.01.20/뉴스1© News1
진안군이 11월까지 찾아가는 영양관리 프로그램 운영한다.(진안군제공)2018.01.20/뉴스1© News1

전북 진안군은 11월까지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천면 금평마을 등 19개 마을에서 독거노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노인들이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요리사가 직접 마을까지 찾아가 요리실습과 영양식이요법을 함께 진행한다.

진안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영양섭취가 취약한 노인들의 식습관 개선은 물론 심혈관 질환, 노인성 질환 등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건강한 생활이 가장 기본이 되는 식생활관리를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지속적 영양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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