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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선미 "싸이, '가시나' 패러디 최고… 가슴서 불꽃 나와"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1-19 21:32 송고
KBS2 '연예가 중계' 캡처© News1
KBS2 '연예가 중계' 캡처© News1


선미가 싸이의 무대를 칭찬했다.

19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선미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선미는 팬들에게 떡볶이를 선물했다. "어떻게 하면 예뻐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화장하면 된다"고 답했다. 또 '가시나' 불러달라는 팬의 요청에 깜짝 버스킹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선미는 "가까운 거리서 뵈는 거다보니 느낌이 다르다"고 거리데이트를 즐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신곡 '주인공'에 대해 "'가시나' 이후라 더 큰 걸 해야 한다는 생각은 안하려고 한다"며 "'주인공'으로 또 다른 선미를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선미는 솔로 성공 비결에 대해 "결국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이다. 자기 색깔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선미는 "싸이 선배님 패러디 영상 못 보겠더라. 나중에 가슴에서 불꽃이 나오더라"며 '가시나' 패러디 중 싸이의 패러디를 최고로 꼽았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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