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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국회사무총장, 민원상담인 변신…사무총장 최초

국민과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 다짐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 | 2018-01-19 07:00 송고
김교흥 국회 사무총장.(국회 제공)/뉴스1 © News1 최태용 기자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이 19일 일일민원상담원으로 변신을 한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1층에 위치한 국회 민원상담실에서 일일민원상담원으로서 국회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직접 다가가서 의견을 청취하고 상담을 실시한다.
이는 김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 1일 취임사를 통해 밝힌 국회사무처의 역할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민적 신뢰를 높여 국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더 확고하기 위함이라는 게 국회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가 이뤄지는 국회 민원상담실은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입법과정 등에 적극 연계하기 위해 지난 2016년 개소했고, 개소 이후 국회 사무총장이 직접 민원인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회 사무처는 이날 "국회 사무총장의 일일 민원상담 실시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국민에게 힘이되는 국회', '국민과 소통하는 국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kj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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