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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4차산업 혁명 민간지원, (사)혁신경제 오늘 출범

지난해 대선 때 4차 산업혁명 정책 만든 전문가 그룹 합류
文정부 혁신성장 정책과 전략 연구하는 정책 씽크넷 표방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 | 2018-01-19 05:30 송고
김준묵 (사)혁신경제추진위원장/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정책을 민간에서 측면 지원하기 위한 단체가 19일 본격적인 출범을 알린다.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한국경제의 포용적 혁신성장을 위한 산업정책과 전략을 연구하는 (사)혁신경제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실의에서 창립대회를 갖는다.
(사)혁신경제는 김준묵 전 스포츠서울 회장, 이장우 경북대 교수, 문용식 전 나우콤 대표, 고진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장 등이 추축이 돼 문재인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을 측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외에도 지난해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4차 산업혁명 및 신성장 공약과 정책들을 만들었던 전문가 그룹들이 대거 (사)혁신경제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묵 (사)혁신경제 추진위원장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지 않으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지 않는다고 본다"며 "문재인 정부의 포용적 경제성장을 위한 혁신성장 정책과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자율적 연구소를 표방하면서 사단법인 형태로 정책 씽크넷을 만들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구체적인 정책을 생산하고,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자유로운 소통의 채널을 만들겠다는 차원에서 (사)혁신경제를 만들게 됐다"며 "우리 경제를 살리는 근본적인 문제를 논의하고 민간 쪽에서 역할을 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kj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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