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N트렌드] “왜 한쪽만 했냐고요?” 언밸런스 이어링의 ‘비대칭 매력’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8-01-18 11:18 송고
© News1
© News1
다가오는 2018 S/S 시즌에는 극단적인 언밸런스 아이템이 유행할 전망이다.

언밸런스 소재나 기장을 활용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이 사랑받는 가운데, 주얼리 아이템에서도 언밸런스 디자인을 이용한 제품들이 눈에 띄고 있다. 특히 귀걸이는 좌우 비대칭한 매력이 관건인 언밸런스 스타일링을 활용하기 가장 좋은 주얼리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 News1
© News1
지난 15일, SBS 드라마 ‘리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정은채 역시 언밸런스한 귀걸이 아이템으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정은채는 깔끔한 블랙 터틀넥 니트에 레드와 그린컬러가 어우러진 체크 프리츠 스커트를 더해 경쾌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비교적 베이직한 이날 스타일링에 화룡점정을 장식한 아이템은 얼굴만한 크기의 커다란 볼드 이어링.
jacquemus / zimmermann / Veronique Leroy © News1
jacquemus / zimmermann / Veronique Leroy © News1
양쪽 귀에 착용하면 ‘투머치’로 보일 수 있는 볼드한 디자인의 이어링을 한쪽 귀에만 매치해 유니크한 멋을 살렸다.

정은채가 착용한 것처럼 다양한 디자인의 언밸런스 이어링이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여름 시즌에는 더욱 본격적으로 사랑받을 전망이다.

다양한 브랜드 런웨이에서 선보인 것과 같이 언밸런스 이어링의 디자인은 과감하고 화려할 수록 좋고, 함께 매치하는 패션 아이템들은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베이직하고 심플할수록 좋다. 밋밋해 보이는 패션에는 활력을 주고, 더욱 화사한 스타일링을 완성시킬 수 있는 ‘언밸런스 이어링’, 2018년 시도해봐야 할 ‘잇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kang_goeun@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