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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우리카드 상대로 '진땀' 역전승…3연승 질주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8-01-14 16:29 송고
삼성화재의 타이스가 1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KOVO 제공) © News1

삼성화재가 우리카드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삼성화재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18시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0-25 24-26 25-16 25-21 15-12)로 역전승했다.

3연승을 질주한 삼성화재는 17승7패(승점 47)로 선두 현대캐피탈(16승7패·승점 51)을 승점 4점차로 추격했다.

첫 두세트를 먼저 따내고도 역전패를 당한 우리카드는 9승15패(승점 29)로 6위에 머물렀다.

삼성화재의 타이스는 32득점을 폭발시키면서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박철우도 21득점을 올려 힘을 보탰다. 

우리카드의 파다르는 25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삼성화재는 첫 세트 잦은 범실에 발목을 잡혔다. 1세트에만 범실을 11개 쏟아내면서 힘을 쓰지 못했고 20-25로 고개를 떨궜다.

2세트에서는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20-24까지 밀렸지만 박상하의 연속 블로킹 등으로 기어코 듀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파다르와 최홍석에게 연이어 득점을 허용하고 24-26으로 주저 앉았다.

세트스코어 0-2로 몰린 3세트. 삼성화재의 반격이 시작됐다. 센터진의 박상하와 김규민은 번갈아 가로막기에 성공하면서 리드를 이끌었다. 이후에는 박철우가 강서브로 우리카드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면서 17-8을 만들었다. 그대로 3세트는 삼성화재의 승리.

4세트에서도 삼성화재가 분위기를 이어갔다. 동점을 이어가던 삼성화재는 세트 중반 박철우의 블로킹에 상대 범실을 더하면서 18-14로 도망갔다. 삼성화재는 4세트를 25-21로 따내면서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갔다.

5세트도 역전이었다. 삼성화재는 6-7에서 상대에게 연달아 서브 득점과 블로킹을 허용하면서 끌려갔다. 하지만 상대 범실에 한점씩 쫓아갔다. 결국 11-12에서 김형진의 서브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랠리 끝에 타이스가 강타를 성공시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곧이어 박상하의 블로킹으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삼성화재는 상대 범실로 경기를 끝냈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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