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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카드] 반려동물의 건강은 올바른 식사에서부터

(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방은영 디자이너 | 2018-01-16 09:00 송고
건강해지기 위해선 잘 먹고, 잘 자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불변의 법칙은 사람이나 반려동물이나 똑같이 적용된다. 사람의 몸에 좋은 음식, 연령에 맞는 음식,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 위한 음식이 따로 있듯이 반려동물도 연령에 맞는 사료, 체질에 맞는 사료,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이 따로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올바른 식사법을 소개한다.
 
반려동물을 위한 '올바른 식사법'

 
모든 살아있는 생물은 잘 먹어야 건강하다. 반려견도 올바른 식사를 해야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살 수 있다. '사료' 어떻게 줘야 할까?

 
〈반려동물의 적정 식사량〉
반려동물이 하루에 먹어야 하는 사료량은 체중의 2~3% 정도.
예〉 체중 5kg: 100g~200g의 사료를 하루동안 2~3회 나눠서.

 
3개월 미만의 강아지와 고양이는 더 많은 칼로리가 필요. 체중의 6%.
예〉 1kg 정도 3개월 미만 강아지: 하루 60g(종이컵 2/3 정도)
 
많이 크지 말라고 새끼 때부터 사료를 적게 주는 견주들이 있다. 하지만 사료가 적정 식사량보다 부족하면 언제라도 저혈당쇼크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하자.

 
변 상태로 알아보는 사료량
▲휴지로 변을 들었을 때 바닥이 깨끗할 정도: 사료량이 적당한 상태
▲변이 토막토막 끊어짐: 사료량이 부족한 상태
▲물기가 있는 변: 과식한 상태

 
사료의 종류
▲연령별 사료: 주니어/어덜트/시니어
▲크기별 사료: 소형견용/중현견용/대형견용
▲용도와 기능별 사료: 임신&수유용/피부병용/습식사료

 
사료를 고를 때 Tip
'포장지의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자. 육류 함유량은 적고 부산물이나 합성첨가물이 많이 함유된 사료는 그만큼 영양이 떨어지는 것. 인공첨가물은 동물에게도 좋지 않다.

 
〈반려동물 음식에 관한 오해1〉
돼지 등뼈: 돼지의 등뼈는 매우 단단해 치아 통증을 유발하거나 이빨을 깨뜨릴 수 있다. 또 날카로운 조류의 뼈는 식도에 상처를 내거나 위에 구멍을 낼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뼈 종류의 식품은 소량이라도 주지 말자.

 
〈반려동물 음식에 관한 오해2〉
마늘: 시중에 반려동물 영양제 중 마늘을 원료로 한 제품이 있지만, 마늘은 섭취 용량이 많아지면 빈혈, 호흡곤란을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반려동물을 키우기전 그 동물에 대한 학습이 먼저지만, 우리나라는 반려동물을 일단 입양하고 공부를 한다. 견주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반려동물의 행복과 건강.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반려동물을 위해 항상 공부하는 자세를 갖도록 하자.

[해피펫] 펫뽐 게시판에 반려동물 사진을 올려주시면 추첨을 통해 사료를 드립니다. 반려동물 건강, 훈련, 입양 등 궁금한 점은 해피펫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인스타그램(happypet1004)에 남겨주세요.


wahj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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