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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유행통신] 이탈리아 남자의 멋진 스트리트 패션 ③

(서울=뉴스1) N스타일팀 | 2018-01-11 12:00 송고
© 레옹(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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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거리 패션 특집 세 번째 시간. 이탈리아 멋쟁이들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리얼 스트리트 스타일을 살펴보자.
© 레옹(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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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IT & JACKET
(왼쪽부터)
1. 안드레아 안드레올리는 브라운 슈트 스타일링이 특기다. 체크 패턴의 스리피스 슈트에 코트, 타이,양말, 슈즈까지 모두 브라운 톤으로 통일해 엘리건트함과 섹시함이 가득하다.
2. ‘마라로(Mararo)’의 오너 로베르토 마라로는 그레이 스트라이프 슈트로 관록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네이비 체스터 코트로 단정하게 정리하는 것이 성숙한 남자의 능수능란한 스타일링 비법.
© 레옹(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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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1. 패션 컨설턴트인 티베리오는 폭이 넓어서 더욱 글래머러스해 보이는 초크스트라이프 스리피스 슈트에 퍼가 부착된 밀리터리 파카를 매치했다. 재킷 내부의 퍼 시어링이 룩에 리치함을 더해준다.
2, 브라운 재킷에 보르도 컬러 코트를 걸치면 섹시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브라운 재킷과 퍼 코트의 존재감 역시 고급스러움을 발산한다.
3. 성숙하고 차분한 브라운 컬러지만 네이비를 더해 신선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레옹(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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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AT
(왼쪽부터)
1, 브라운 체크 재킷은 전체적인 무드를 이끈다. 모자를 더해 연륜 있는 남자의 농후한 멋을 표현하고 화이트 팬츠로 위트를 더한 것이 포인트.
2. 샤프하게 디자인된 라펠과 부드럽게 둥글린 프런트 커팅이 인상적인 재킷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팬츠를 타이트한 실루엣으로 매치해 젊은 느낌을 더한 것이 포인트.
3. 이탈리아 멋쟁이의 대명사 도메니코 잔프라테는 시크한 색감으로 모던하게 스타일링했다. 어깨에 볼륨감 있는 체스터 코트를 걸쳐 힘을 뺀 듯한 어른 남자의 무드를 멋스럽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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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1. 체크 패턴과 긴 길이의 발 칼라 코트가 커다란 존재감을 과시한다. 트렌디한 긴 기장의 코트와 같은 길이의 얇은 카디건을 레이어드한 것이 포인트.
2. 발 칼라 코트와 모자의 조합이 무척 트렌디하다. 맨 위쪽 버튼만 채우고 칼라를 세운 것이 포인트. 여유로운 에이라인으로 얼굴 주변을 입체적으로 연출했다
3. 새빨간 발 칼라 코트는 스타일링 상급자가 남다른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제격인 아이템. 모자와 스트라이프 패턴 스톨을 더해 한층 강한 인상을 만들었다.
4. 스트라이프 팬츠와 체크 발 칼라 코트가 의외로 잘 어울린다. 이너 웨어를 다크한 톤으로 통일했고 코트의 패턴과 화이트 스니커즈가 도드라져 더욱 멋스럽다.
© 레옹(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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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1. 트렌치코트를 스포티하게 연출했다.  그래픽 패턴이 살짝 엿보이는 니트 풀오버, 스트리트 브랜드의 모자와 스니커즈를 매치해 개구쟁이 무드가 물씬 풍긴다.
2. 트렌치코트를 댄디하게만 연출한다면 지루할 것이다. 이 남자처럼 헌팅캡이나 짧은 길이의 팬츠를 매치해 경쾌하게 연출하는 것이 차별화된 트렌치코트 스타일링법.
3. 올리브 컬러 트렌치코트를 마치 롱 카디건처럼 연출한, 힘을 뺀 스타일. 통이 넓은 팬츠와 스니커즈 등을 매치해 릴랙스하게 연출하는 것이 최근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의 트렌드다.
4. 울 트렌치코트의 이너 웨어로 터틀넥 니트 풀오버와 데님 재킷을 매치. 터틀넥 니트 풀오버로 어른스럽게, 데님 재킷으로 러프하게. 바로 훌륭한 스타일링을 이루는 밸런스 감각이다.
© 레옹(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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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LEATHER OUTER
(왼쪽)
슈트 위에 라이더 재킷을 매치해 놀이 기분을 한껏 살렸다. 지나치게 터프해 보이지 않도록 머플러로 강약을 조절하는 것이 훌륭한 테크닉.

(오른쪽 시계방향)
1 라이더 재킷을 소프트하게 연출할 줄 아는 완숙한 남자의 스타일링 비법. 니트 캡과 무심하게 두른 스톨만으로 어딘가 부드러워 보이는 룩을 연출했다.
2 타이트한 레더 라이더 재킷은 도시 남자의 필수 아이템. 슬림한 블랙 팬츠, 부츠와 함께 매치하면 샤프하고 멋진 라이더 재킷 스타일을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3 편집매장 ‘스네이크 오일 프로비전스’의 오너인 보비는 티셔츠와 화이트 팬츠에 라이더 재킷을 매치했다. 남자다움 속에 심플하고 깔끔한 무드가 느껴지는 훌륭한 스타일링.
4 숄더 패드의 디자인이 살짝 하드한 재킷에서 남자다움이 뿜어져 나온다. 실크 머플러와 핑거리스 글러브로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자아내는 점도 훌륭한 포인트다.
© 레옹(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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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무톤 블루종도 이번 시즌 주목할 아이템. 타이트한 피트와 모던한 디자인의 무톤은 이 남자처럼 블랙 티셔츠와 데님 팬츠에만 매치해도 깔끔하고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오른쪽 시계방향)
1 블랙 무톤 블루종은 살짝 불량한 느낌으로 연출하는 것을 추천. 니트 캡, 선글라스, 슬림한 블랙 팬츠, 워크 부츠로 쿨하고 에지 넘치는 무드를 발산한다.
2 칼라에 무톤을 적용한 블루종은 쿨하면서도 리치한 뉘앙스가 느껴지는 아이템. 멜란지 터틀넥 니트 풀오버로 멋을 더하고 짧은 길이의 팬츠로 경쾌하게 연출하는 것이 정답이다.
3 브라운 & 베이지 무톤 블루종은 멋으로 가득하다. 살짝 바랜 듯한 컬러가 블루 데님 팬츠와 잘 어우러져 깊이 있는 멋을 발산한다.
4 재킷의 지퍼를 끝까지 잠그고 칼라를 세운 것에 주목. 이렇게 하면 같은 아이템도 전혀 다른 인상으로 연출할 수 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beaut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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