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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관람가' 이영애 "'아랫집' 선택 이유? 할 수밖에 없는 작품"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12-17 22:48 송고
JTBC '전체관람가' 방송 화면 캡처 © News1
JTBC '전체관람가' 방송 화면 캡처 © News1
이영애가 이경미 감독의 단편 영화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전체관람가'에는 이영미 감독의 영화 '아랫집'이 공개됐다. 이 작품은 배우 이영애의 출연으로도 화제가 됐다.

이영애는 이 감독의 작품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아랫집'은) 독특하고, 새롭고, 재밌었다. 단편에서만 볼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었고, 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이 감독의 작품을 눈여겨봤다며 "다양한 색의 감정이 들어있다고 생각했다"고 사견을 밝혔다.

한편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각 영화는 매회 온라인 라이브 채널을 통해 시사회를 열고 관객들에게 평가받는다. 감독들의 코멘터리와 숨겨진 에피소드 역시 시사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이 프로젝트로 발생하는 수익은 저예산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독립영화 진흥을 위해 쓰인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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