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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지코 코스메틱, 제54회 무역의 날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세계 각국 자연 성분 함유한 브랜드 ‘히스토어 네츄어렌’ 인기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7-12-15 17:26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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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지코 코스메틱(대표 페이리송, 박수정)이 제54회 무역의 날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에스지코 코스메틱은 12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16년 ‘2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1년 만에 한층 더 성장한 회사의 실적을 ‘수출의 탑’으로 확인받았다.

에스지코 코스메틱은 2011년 단 45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4년 만인 2015년 2천만불의 매출을 올리고 2016년에는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올해는 ‘3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을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놀라운 실적의 뒤에는 화장품 사업이 있었다. 에스지코코스메틱은 가방 제조업으로 출발했으나 화장품 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자사 브랜드인 ‘히스토어 네츄어렌’의 수출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히스토어 네츄어렌은 ‘세계 각지의 제일 좋은 원재료를 선정해 천연적인 화장품을 만들겠다’는 기치로 탄생한 자연친화적 화장품의 전문 브랜드로 ‘무첨가’를 원칙으로 현재는 유해성분 없으면서도 효과가 뛰어난 마스크팩, 모델링팩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인체에 유해한 성분으로 분류되는 인공색소, 인공향료, 화학방부제, 광물성오일, 석유계면활성제, GMO, 중금속, 호르몬, 형광물질, 방사능물질, 탈크 등을 배제하고 세계 각국의 우수한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대표 제품인 ‘불가리아 로즈 스파 모델링 마스크’는 수분감과 탄력 미백을 주는 미의 상징 장미를 함유한 제품이다. 타 업체와 달리 세계 어느 곳보다도 우수한 품질로 인정돼 1kg에 2,000만원을 육박하는 불가리아 장미 오일만을 사용해 특유의 고급스러운 향과 우수한 품질을 만들어냈다.
<br />명동본점 롯데면세점  荷諾히스토어 네츄어렌 매장© News1

명동본점 롯데면세점  荷諾히스토어 네츄어렌 매장© News1
강남 청담동에 있는 에스지코코스메틱의 스파 브랜드 ‘히스토어 네츄어렌 스파(Histoire Naturelle SPA)’에서 모든 관리의 마지막에 항상 이용되는 모델팩이며 한번 이용으로도 달라지는 보습과 탄력 효과로 고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또 1제와 2제를 단순히 혼합해 얼굴에 바르는 형태로 사용법이 간단해 에스테틱 스파샵 뿐 아니라 집에서도 에스테틱 스파샵 관리를 받은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국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나며 이용층이 늘고 있다.  

함께 출시된 ‘제주 로얄젤리 젤리 마스크’는 로얄젤리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의 제주도 로얄젤리를 함유했으며 탱글탱글한 젤리 에센스가 칙칙한 피부에 생기를 더해 힘있고 탄력있게 만들어 준다.  또 아이슬란드 빙하수를 함유한 ‘아이슬란드 빙하수 마스크’는 빙하수 속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외부환경으로부터 지치고 거친 피부를 가꿔 진정시켜 가꿔주고, 우크라이나 흑설탕을 함유한 ‘우크라이나 슈가 마스크’는 저자극 각질 제거, 피부톤 개선과 더불어 피부에 영양을 듬뿍 심어 준다.

이렇듯 제품에 세계에서 가장 좋은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원료값이 올라간다 해도 소비자에게 유해한 성분을 첨가하지 않으면서 가장 좋은 원료로 인한 좋은 효과를 주고 싶다는 페이리송 대표의 신념은 제품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입소문으로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또 곧 출시될 ‘스노우화이트 슈가 립밤’은 끈적임없이 발림감이 좋은 립케어 제품이다. 유해성분이 없는 립밤을 만들기 위해 3년여간 공을 들인 만큼 에스지코코스메틱의 히트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스지코 코스메틱 페이리송 대표는 “유통을 하면서 사업을 키워왔지만 제품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있었다. 아무리 많이 써도 문제없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직접 제조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걸리더라도 유해 성분을 배제한 안전한 화장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현 마스크팩, 모델링팩 역시 ‘무첨가’를 원칙으로 연구개발에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중국은 물론 홍콩 등 중화권에서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페이리송 대표는 “2017년에는 사드 등 정치적인 이슈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중국에서 시선을 돌려 미국과 프랑스에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018년에는 브랜드 품목을 확대하고 본사 직영 에스테틱샵 ‘히스토어네츄어렌 스파’를 국내는 물론 중국, 필리핀으로 체인점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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