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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유행통신] 추운 겨울, 화이트 셔츠를 가장 멋지게 입는 법

(서울=뉴스1) N스타일팀 | 2017-12-14 12:00 송고
© 레옹(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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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셔츠에 산뜻하게 섹시함을 더하려면 적당한 짜임의 미들 게이지 니트 풀오버를 선택하자.

하이 게이지처럼 지나치게 드레시하지 않고, 로 게이지처럼 너무 투박한 느낌을 주지도 않는다. 화이트 셔츠의 섹시함과 고급스러움을 살려주는 동시에 릴랙스한 분위기까지 느껴지는, 셔츠 스타일링의 기본이다.
© 레옹(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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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셔츠에 미들 게이지 니트라면 어떤 컬러 매치도 잘 어울린다. 이는 화이트 셔츠 또한 어떤 컬러의 니트 풀오버와도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컬러를 매치해도 세련된 스타일링이 보장된다는 의미다. 컬러풀한 니트 풀오버는 캐주얼해 보일 것 같지만 화이트 셔츠가 베이스이기 때문에 밸런스를 확실히 유지해준다.
© 레옹(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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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와 니트 풀오버를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는 3가지 테크닉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칼라를 여러 번 세탁하거나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다. 인상을 좌우하는 칼라는 세탁한 채 그대로 두거나 살짝 비벼 자연스럽게 연출하면 멋스럽다. 다음으로 셔츠 소매 버튼을 풀어 니트와 함께 걷어 올리는 것이다. 스타일링 테크닉의 기본은 셔츠의 소매 걷기. 이때 니트와 함께 걷어 올리면 더욱 러프한 무드로 연출할 수 있다. 마지막은 겉으로 드러나는 화이트 셔츠의 소매를 10cm 미만으로 조절하는 것이다. 셔츠가 지나치게 노출되면 촌스럽게 보이니 주의해야 한다.
© 레옹(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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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화이트 셔츠를 터프한 인상의 미들 게이지 터틀넥과 매치해 칼라를 바깥으로 노출하면 드레시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프레피룩의 대명사인 틸덴 스웨터와 함께 입으면 고급스러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어른의 섹시함까지 갖추게 된다.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보더 니트 풀오버에 매치하면 되니 화이트 셔츠를 두루 활용해 스타일링해보자.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beaut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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