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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안정환, 축구선수 출신 고든램지에 애정 뿜뿜 "선배야"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12-11 22:00 송고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News1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News1

안정환이 축구선수 출신인 고든램지가 자신을 알아보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야구스타 홍성흔과 오승환의 냉장고가 공개된 가운데 스타 셰프 고든램지가 3주년 기념 스페셜 셰프로 등장했다.
고든램지는 한국방문이 처음이라며 "한국에 올수 있어서 기쁘다. 20년전 한국음식과 사랑에 빠졌다"며 영국에서도 한국출신 요리사들과 일하고 있어서 종종 한식을 맛볼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고든램지는 과거 축구선수로 활동했지만 부상으로 꿈을 접고 요리사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고든램지에게 안정환을 아느냐고 물었고 고든램지는 "이탈리아 세리아A에서 뛰지 않았느냐"고 알아봤다. 이에 안정환은 으쓱해하며 “(고든램지는)축구 선배야. 잘 모시자고"라고 으쓱해하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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