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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노조 업은 최승호, MBC 사장실 점령…노영방송"

"최 사장 선임으로 완전한 '노영방송' 됐다"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2017-12-07 18:26 송고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방송문화진흥회 사무실에서 열린 MBC 사장 후보 면접을 마치고 미소를 짓고 있다.2017.12.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자유한국당은 7일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신임 MBC 사장으로 내정된 데 대해 "합법적으로 선출된 지 8개월밖에 안 된 사장을 끌어내리고 노조를 등에 업은 최 사장이 MBC 사장실을 점령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최 사장 선임으로 공영방송 MBC가 완전한 '노영(勞營)방송'이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최 사장이 과연 공정한 인사를 할 것인지, 과연 보도에 개입하지 않을 것인지, 과연 시청률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 국민들은 무서운 눈으로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또 MBC 소속 일선 기자들이 사장과 노조 집행부의 눈치를 보지 않고 공정한 보도를 해낼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고 경고했다.


ku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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