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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현장 찾아가는 개헌발언대 '개헌배달 프로젝트' 시작

개헌특위, 국민의견 청취 위해 전국 순회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2017-12-07 16:45 송고
지난 9월 정기국회 개막일인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개헌 자유발언대 '응답하라 1987, 개헌 나도 한마디' 제막식 및 시연행사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이주영 개헌특위 위원장, 여야 지도부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삶의 현장을 방문해 개헌에 대한 의견을 듣는 '찾아가는 개헌발언대' 일명 '개헌배달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개헌특위는 7일 개헌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해 '찾아가는 개헌발언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헌특위는 전국 각 지역에 개헌 트럭과 바이크를 보내 각계각층의 개헌 의견을 영상 인터뷰 형식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개헌의 주요 쟁점에 대한 설명이 담긴 개헌 '레시피카드'가 제공된다. 시민들은 카드 뒷면에 개헌에 대한 의견을 적어 제출할 수 있다. 현장 '인증샷'을 올려 SNS에 공유하는 경우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주영 개헌특위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1987년 체제를 넘는 21세기형 헌법이 필요하다"며 "개헌특위 홈페이지와 찾아가는 개헌발언대를 통해 국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개헌 트럭은 경기 의정부 행복로(8일)를 시작으로 대구 동대구역(9일), 서울 종각 젊음의 거리와 홍대 걷고싶은 거리(10일), 강원 강원대(11일), 충남 대전역과 대전역과 대전대학교(12일), 세종 세종시청사 앞 도로(13일), 광주(광주 518 민주광장), 전북 군산 수송동 롯데마트와 군산 근대 역사박물관(17일)을 찾는다.

자세한 일정은 개헌특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ku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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