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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진, 오늘 MBC 새 사장 뽑는다…최종 면접도 '생중계'

임흥식·최승호·이우호 3인…해직자 전원 8일 복직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2017-12-07 09:11 송고
MBC 사장 후보자 최승호 뉴스타파PD(왼쪽부터), 이우호 전 논설위원실장, 임흥식 전 논설위원이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사장 후보자 정책설명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MBC 제공) 2017.12.1/뉴스1

방송문화진흥회는 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율촌빌딩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MBC 신임 사장을 선출한다. 
 
MBC 사장 후보들의 최종 면접이 진행되는 이날 이사회는 페이스북 MBC계정 의 인터넷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최종면접은 임흥식, 최승호, 이우호 순으로 진행되며 방문진 이사들의 질문과 함께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질문을 하는 식으로 구성된다.
 
지난 1일 3인의 정책설명회를 생중계로 공개한데 이어 공영방송 사장 선출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이 참여하는 통로를 만든 것이다.
 
방문진 이사회는 재적 이사 과반 찬성으로 안건을 통과시키는데 현재 9인 체제에서 여권측 인사가 5명이다.
 
MBC 대주주인 방문진은 이날 최종면접에서 사장을 선출한 뒤 바로 2대 주주인 정수장학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사장 선출 절차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방문진이 지난달 13일 김장겸 전 사장 해임을 의결한지 24일만에 새 사장이 선임되는 것이다.

한편 누가 MBC 사장으로 낙점되든 이용마 기자와 정영하 전 노조위원장, 강지웅 전 노조 사무처장, 박성호 전 문화방송 기자협회장, 박성제 기자 등 해직자들은 8일 복직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김재철 사장 퇴진, 공정방송 등을 요구한 170일간의 파업으로 해고된 뒤 5년여만이다.
 
앞서 모든 후보가 지난 1일 공개 정책설명회에서 이를 공약했고,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새 사장이 첫 출근할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노사 공동 선언' 합의문 발표를 요청한데 대해 후보 3인 모두 찬성의 뜻을 확인했다.


cha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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