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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피부는 총체적 난국이다. 쉽게 건조해지고 상처입는다. 건성, 지성, 민감성, 복합성 피부 등 피부타입은 관계없고 예외 없다. 공기 속 수분은 부족하고, 날씨는 쌀쌀하며 히터 바람으로 그나마 남아있던 수분도 날아가는 판국. 평소보다 스킨케어 단계를 강화해도 수분이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본인의 피부에 적당한 수분을 공급해주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나 건강한 피부도 민감성 피부만큼 예민해지는 환절기 시즌. 보다 건강하게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된다면 유기농에 주목하자. 유기농 오일, 로즈힙 오일 라이트 블렌드를 뉴스1 N스타일 기자들이 체험해봤다.◆ 트릴로지, 로즈힙 오일 라이트 블렌드

로즈힙 오일 라이트 블렌드 는 뉴질랜드 최대 유기농 인증 기관인 '바이오그로'와 국제적 비영리 기구인 '나투르'의 유기농 인증을 거쳤다. © News1

로즈힙 오일 라이트 블렌드는 로즈힙씨, 호호바씨, 포도씨, 토마토씨 등 피부를 위한 슈퍼푸드를 블렌딩한 유기농 라이트 오일이다. 피부에 꼭 필요한 영양을 풍성하게 담아 피부 속까지 전달해 건강하고 균형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트릴로지 전제품은 뉴질랜드 최대 유기농 인증 기관인 ‘바이오그로’와 국제적 비영리 기구인 ‘나투르’의 유기농 인증을 거쳤다. 대표 제품인 ‘오가닉 로즈힙 오일’은 일명 ‘셀럽오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에디터 S: 복합성 피부, 겨울만 되면 얼굴·팔 부위가 급격히 건조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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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부 건조주의보, 이거 하나면 해제!”

-사용방법 : 매일 아침과 저녁, 하루 2번에 걸쳐 얼굴과 팔 부위에 2~3방울 정도를 사용해봤다. 단독으로 사용할 때도 있었고, 때에 따라 남성 올인원 제품과 섞어서 사용할 때 있었다. 사용방법에 따른 불편함은 전혀 없었고, 스포이드로 돼 있어서 용량 조절도 간편한 편이었다.    -사용소감 : 일단 유기농 성분이라 거부감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다. 시중에 무거운 사용감이 느껴지는 제품들이 더러 있는데, 이 제품은 매끈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을 줘서 좋았다. 다만 흡수감은 빠르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는데, 이는 사용자의 피부 체질에 따라 다른 듯했다.

개인적으로 얼굴 일부 등 부위별로 피지가 많은 분비되는 편이라서 오일 사용이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트릴로즈 로즈힙 오일 라이트 블렌드’는 이런 부분을 오히려 잡아주고, 칙칙한 피부결도 정돈 시켜주는 효과를 보여줬다. 이 정도 제품력이라면 어떤 피부 타입이라도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에디터H: 평상시엔 지성이지만 환절기엔 양볼과 이마만 트는 복합성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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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산뜻하게 피부 환기하고 싶다면 ‘로즈힙 오일’”

사용방법: 이 제품은 스포이드 타입이라 손에 먼저 덜어낸 후 피부에 접촉할 필요없이 바로 사용하고싶은 부위에 떨구어 사용할 수 있다. 얼굴, 목, 팔 등에 오일을 덜어낸 뒤 여러번 롤링 후 흡수시켰다. 자기 전 1회로 스킨, 에센스만 바른 간략한 상태로 마무리할 때 사용했다.

사용소감: 스포이드로 덜어내자 곧바로 흘러내리는 텍스처가 상당히 묽게 느껴졌다. 마치 에센스처럼. 피부에 덜어낸 뒤 손으로 몇 번 두드려주면 바로 흡수가됐다. 그래서일까. 오일이지만 산뜻한 느낌이 가장 먼저 들었다.

지성피부인 탓에 겨울철 트는 피부에도 오일, 영양 크림을 바르기가 어쩐지 답답한 느낌이 들곤 했다. 하지만 스킨, 에센스만 바른 후 트릴로지의 로즈힙 오일을 바르고 나면 답답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진짜 오일 맞아? 싶을 정도로, 산뜻한 느낌.

◆에디터K: 환절기부터 겨울철에는 약간의 건조함을 느끼는 중건성 피부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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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 헤어, 얼굴까지 OK, 겨울철 보습 책임질 만능 오일”

- 사용방법: 건조함이 느껴지는 손등에 트릴로지의 로즈힙 오일과 P사의 천연 성분 오일을 한 방울씩 도포해 흡수시켰다.

-사용소감: 트릴로지의 로즈힙 오일과 비교하기 위해 비슷한 성분의 비교 제품에서는 오일 특유의 번들거림과 흡수가 빠르게 되지 않고 겉도는 느낌이 있었던 반면, 트릴로지의 로즈힙 오일은 롤링하는 즉시 빠르게 흡수되며 비교적 보송한 마무리감이 눈에 띄었다. 가벼운 텍스처를 자랑하는 만큼, 계절과 피부타입을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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