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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귀국 연수생 동창회 회장 대상 동계올림픽 홍보

재부산 강원도청장년회 주관 행사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2017-11-21 17:09 송고
21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정부 대외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55개 귀국 연수생 동창회 회장들을 대상으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홍보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News1 서근영 기자
21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정부 대외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55개 귀국 연수생 동창회 회장들을 대상으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홍보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News1 서근영 기자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21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정부 대외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55개 귀국 연수생 동창회 회장들을 대상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KOICA 출신인 안 회장이 KOICA 부산사무소에 협조를 요청해 이뤄졌다.

행사는 안정태 회장을 비롯한 설경훈 KOICA 이사, 강형철 KOICA 부산사무소장, 이재수 부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 사공미정 동곡갤러리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KOICA 초청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 중남미, 동유럽 등지에서 ‘귀국 연수생 동창회장 회의’ 참석차 방한했다.

안 회장은 이 자리에서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릉과 평창, 정선을 소개하고 동계올림픽 종목과 일정, 입장권 구입 방법, 관광명소와 축제 일정 등 올림픽 관련정보를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 많은 나라에서 동계올림픽 관람을 위해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소장은 “지난해까지 KOICA 귀국 연수생 수가 7만여 명이다”며 “이들을 통해 해외에 동계올림픽을 적극 홍보해 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세계 각국 KOICA 귀국 연수생들에게 동계올림픽을 홍보해 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성공적 개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OICA는 2006년부터 격년으로 각국 귀국 연수생 동창회장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귀국 연수생 동창회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KOICA와 귀국 연수생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동창회 활동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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