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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횡성 수백초 "평창올림픽 홍보할 사람, 나야 나"

(횡성=뉴스1) 이찬우 기자 | 2017-11-21 15:10 송고
21일 강원 횡성군 수백초등학교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쁜 엽서 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공식 슬로건인 '평창동계올림픽 홍보할 사람, 나야 나'를 외치고 있다. 2017.11.21/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21일 강원 횡성군 수백초등학교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쁜 엽서 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공식 슬로건인 '평창동계올림픽 홍보할 사람, 나야 나'를 외치고 있다. 2017.11.21/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평창올림픽 예쁜 엽서 만들기’ 행사가 21일 강원 횡성군에서 열렸다.

이날 횡성군 수백초등학교에서 열린 행사는 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뉴스1 강원취재본부가 주최하고 뉴스1 강원취재본부·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수백초 3·4학년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계올림픽에 대한 강의, 예쁜 엽서 만들기, 홍보영상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퀴즈와 강의를 통해 올림픽 개최 의미, 올림픽 종목, 패럴림픽 등 동계올림픽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신이 만든 엽서가 강원도 외 지역에 보내져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는 설명을 듣고 엽서에 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대회 엠블럼 등 다양한 그림과 함께 강원도로 초대하는 글을 적어 넣었다.

21일 강원 횡성군 수백초등학교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쁜 엽서 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가 엽서에 동계올림픽 홍보 문구를 적고 있다. 2017.11.21/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21일 강원 횡성군 수백초등학교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쁜 엽서 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가 엽서에 동계올림픽 홍보 문구를 적고 있다. 2017.11.21/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홍보영상 촬영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마다 자신이 만든 엽서를 들고 행사 슬로건인 '평창동계올림픽 홍보할 사람 나야 나'를 외치며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올림픽이 열리는 것은 알았지만 패럴림픽은 오늘 알게됐다"며 "강의를 통해 반다비가 패럴림픽 마스코트 라는 것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홍보 엽서가 다른지역 친구에게 잘 보내져 올림픽 홍보가 잘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1일 강원 횡성군 수백초등학교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쁜 엽서 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를 그려넣은 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2017.11.21/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21일 강원 횡성군 수백초등학교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쁜 엽서 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를 그려넣은 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2017.11.21/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뉴스1 강원취재본부와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이달까지 강원도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강원도민, 초등학생 등 총 2018명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초대 엽서쓰기 행사를 진행한다.

2018개의 엽서는 강원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자치단체장, 초등학생 등에게 보내져 동계올림픽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pr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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