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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FA 대어' 서현진, 현 소속사와 결별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11-17 17:12 송고 | 2017-11-17 17:54 최종수정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서현진(33)이 점프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뉴스1 취재 결과 서현진은 최근 몸 담고 있던 점프엔터테인먼트를 나오기로 결정했다. 서현진의 거취를 두고 꾸준히 'FA설'이 흘러나왔지만, 그동안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와 서현진은 논의 끝에 재계약을 않기로 결정, 현재 출연 중인 SBS '사랑의 온도'까지만 매니지먼트를 진행한다.

2001년 그룹 밀크로 데뷔한 서현진은 팀이 해체한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불의 여신 정이' '제왕의 딸 수백향' 등을 통해 연기력을 다진 그는 tvN '식샤를 합시다'에 이어 '또 오해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어 SBS '낭만닥터 김사부'로 주연작을 연속 히트시켰고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배우 커리어 정점을 찍었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사랑의 온도'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며 흥행력을 입증한 만큼, 많은 소속사들이 서현진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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