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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인 된 김유정, 2년만에 안방 복귀…'일단 뜨겁게-' 여주인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10-23 14:33 송고 | 2017-10-23 14:40 최종수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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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이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로 복귀할 전망이다.

23일 뉴스1 취재 결과 김유정은 최근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제안받았다.

김유정이 제안받은 길오솔 역은 '초특급 둔탱이'에 '초강력 긍정녀'인 엉뚱한 4차원 캐릭터다. 더러움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초인적인 비위의 소유자로, 장선결의 청소 회사에 취직하며 그와 엮이게 된다.

이로써 김유정은 지난해 종영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한 이후 2년 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성인이 된 이후 처음 출연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지난 2013년 연재를 시작한 인기 웹툰이다. 청소회사를 운영하는 재력과 외모를 겸비한 결벽증의 남자 장선결이 더러움을 달고 사는 해맑은 길오솔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웹툰은 지난해 드라마 제작이 결정됐으며 내년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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