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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박민정 측 "오랜 열애 끝 22일 결혼…신혼여행 계획 無" [공식]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10-23 08:16 송고
박민정 페이스북 © News1
박민정 페이스북 © News1

배우 박훈과 박민정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관계자는 23일 뉴스1에 "이들 배우가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간소하게 결혼식을 치렀다"고 말했다. 

박훈과 박민정은 오랜 기간 연애한 후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여행은 박훈이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에 합류하는 관계로 아직 계획에 없다는 전언이다. 

한편 박훈은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중사 최우근 역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울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이외에도 SBS '육룡이 나르샤' MBC '몬스터' KBS2 '맨몸의 소방관'과 영화 '검사외전' 등에도 출연했으며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박민정은 지난 2004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한 후 '극적인 하룻밤' '웨딩 스캔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SBS '육룡이 나르샤' tvN '기억' 등이 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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