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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스타일 私心코너] '블레이드 러너' 아나 디 아르마스의 패션 분석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7-10-22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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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블레이드 러너’는 당시 파격적인 미래 SF 영화로 많은 영화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 후로 30년이 훌쩍 넘은 지금, 영화는 ‘블레이드 러너 2049’라는 속편으로 팬들을 다시 찾아왔다. 이번 영화는 영화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와 컨택트로 잇단 흥행에 성공한 감독 드뇌 빌뇌브가 메가폰을 잡아 공개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남자 주인공 라이언 고슬링만큼이나 매력적인 캐릭터 연기로 영화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낯선 배우가 보였다. 바로 쿠바 출신의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다. 커다란 눈망울에 오목조목 귀여운 비주얼로 ‘조이’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이번 영화로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의 패션은 어떨까. N스타일에서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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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디 아르마스는 2006년, 스페인 영화를 통해서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후로도 크고 작은 역할로 스페인 영화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그가 2015년,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한 영화 ‘노크 노크’에서 역시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6년에는 ‘익스포즈’라는 영화로 키아누 리브스와의 두번째 영화를 찍게 된다. 범죄 스릴러 스토리에서 미스터리한 여자 역할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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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과 공식석상에서는 비교적 수수한 드레스룩을 즐겨입었다.

청순미 넘치는 화이트 드레스로 깔끔한 드레스룩을 선보였고, 과감한 튜브톱 미니 드레스로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해 남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드레스 대신 포멀한 슈트나 올인원 슈트 등을 선보여 색다른 드레스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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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디 아르마스의 사복패션은 내추럴하면서도 베이직한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한 핏을 자랑했다.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에 편안한 데님을 입어 리얼한 공항 패션을 연출하기도 했고, 가족들과 나들이 갈 때에는 화사한 플로럴 원피스로 섹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 속 그는 차분한 베이지 컬러의 싱글코트로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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