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프로미스의 방' 장규리, 엄한 부모님 앞에서 눈물 '뚝뚝'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10-19 21:14 송고
'프로미스의 방' © News1
'프로미스의 방' © News1

프로미스 장규리가 합숙 전 부모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롤로그_프로미스의 방 엿보기’에서는 ‘아이돌학교’ 육성회원의 선택으로 탄생한 그룹 프로미스의 데뷔를 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규리는 ‘아이돌학교’를 하면서 침대가 가장 그리웠다며 자신의 방을 소개했다. 이어 합숙을 하루 앞둔 소감으로 “집을 떠나야 할 텐데 제 방이 너무 많이 그리울 것 같다”며 아쉬움을 보였다.

이날 장규리는 부모님과 시간을 가졌다. 어머니는 “주위에서 사람들이 규리가 원래 춤을 잘췄냐고 하더라. 우리도 몰랐다. 집에서 제대로 본적은 없고 조금씩 파닥거리는 것만 봤었지”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는 “네가 우리 집에서 있기 참 힘들었겠다 싶더라.너희 아빠가 너 춤추는 거 보니까 ‘얘 이거 해야겠다’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장규리는 엄한 군인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았다는 생각에 눈문을 뚝뚝 흘리며 "건강히 잘하고 올게요. 충성"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jjm928@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