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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안전통시장 19~31일 ‘가을축제’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2017-10-19 17:59 송고
광주시 제공© News1
광주시 제공© News1

경기 광주시 경안전통시장에서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KSF) ‘전통시장 가을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시장만의 특색과 테마를 살린 이벤트, 체험행사, 특가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9~20일에는 ‘경안시장 KSF 전통시장 가을축제 고객감사 대잔치’ 행사가 열린다. 3만 원 이상 구매한 사람이 영수증을 제시하면 돌림판을 돌려 온누리상품권 5000원 권과 1만원 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오는 22일 오후 6시에는 ‘경인방송FM’에서 한서경, 김민교 등 초대가수와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유에스더가 출연하는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경안시장은 64개의 점포로 이뤄진 소형시장이지만 조선시대 때부터 5일장이 섰던 곳으로 역사가 300여년이나 된다”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경안시장에서 장도 보고 즐거운 공연도 관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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