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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_SFW] ‘디앤티도트’ 백스테이지 현장, 초밀착 취재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7-10-19 14:00 송고
항상 새로운 도전으로 K패션을 이끌어가고 있는 디자이너 박환성이 전개하는 ‘디앤티도트(D-ANTIDOTE)’의 2018 S/S 컬렉션이 지난 18일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공개됐다.

90년대의 글로벌 스타일 아이콘 ‘뉴키즈 온 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에서 영감을 얻은 '90’s Fashion'을 테마로 당대 스타일링 요소 및 브랜드에 대한 노스텔지아를 바탕으로 해 현시대의 재생 트렌드가 되어버린 90년대 패션을 디앤티도트만의 고유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을 뉴스1에서 백스테이지부터 런웨이까지 밀착 취재했다.
디앤티도트의 백스테이지 현장 © News1
디앤티도트의 백스테이지 현장 © News1
리허설 순서를 기다리는 모델들 © News1
리허설 순서를 기다리는 모델들 © News1
리허설 중인 모델 안아름 © News1
리허설 중인 모델 안아름 © News1

“리허설 ing, 긴장감이 도는 백스테이지”

정식적인 쇼에 앞서 진행되는 최종 리허설을 기다리는 백스테이지의 모델들 사이에서는 묘한 긴장감과 흥분이 전해져왔다. 꼼꼼하게 의상을 체크하는 모습부터 긴장을 풀려는 듯 다른 모델들과 유쾌하게 대화를 나누던 모습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다.
©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Cool Kids On The Block”


빠른 템포의 BGM이 쇼장에 울리자 경쾌한 발걸음의 모델들의 캣워크가 시작됐다.

디앤티도트가 해석한 90년대 패션의 다양성을 현재 서울의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 쿨키즈'들의 트렌드에 녹여내 쿨한 스트리트 패션으로 완성했다. 레드, 화이트, 블랙 등의 모던한 컬러감으로 시크한 스트리트 패션을, 블루, 오렌지 컬러 등을 사용해 개성 넘치는 캐주얼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휠라(FILA)와의 컬래버레이션 캡슐 라인업을 구성하여 그래픽 및 디테일 부분뿐만 아니라 브랜드 전체 라인업의 다양화를 전개한 점 역시 눈여겨볼 만했다.
쇼에 참석한 송해나와 영재 ©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쇼에 참석한 송해나와 영재 ©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박환성과 모델 송해나 © News1
디자이너 박환성과 모델 송해나 © News1
디자이너 박환성과 'B.A.P'영재 © News1
디자이너 박환성과 'B.A.P'영재 © News1

“송해나-‘BAP’ 영재, 패셔니스타들의 등장”

이번 디앤티도트 컬렉션에는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모델 송해나와 아이돌그룹 ‘B.A,P’ 멤버인 영재가 등장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레드와 블랙 컬러의 드레스코드로 각자 개성 넘치는 패션쇼 스타일링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송해나는 오버커프스 소매가 특징인 매니시 재킷과 발랄한 레드 체크 패턴의 롱스커트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을 연출했고, 영재 역시 강렬한 레드 컬러의 스웨트 셔츠를 베이스로 깔끔한 블랙 슬랙스와 스니커즈를 매치해 패셔니스타 아이돌의 위엄을 드러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kang_g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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