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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유비, '이웃사촌' 여주인공…정우·오달수와 호흡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10-19 11:03 송고 | 2017-10-19 11:21 최종수정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이유비가 영화 '이웃사촌'(이환경 감독)에 합류한다.

19일 뉴스1 취재 결과 이유비가 '이웃사촌'에 여주인공 역할로 합류했다.
'이웃사촌'은 가택연금된 정치인과 그를 도청하는 안기부 요원 사이에서 피어나는 우정을 그린 영화다. 앞서 배우 정우가 안기부 요원 역을, 오달수가 정치인 역으로 캐스팅된 바 있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의 신작이다.

이유비는 '이웃사촌'에서 야당 총재의 딸 역할을 맡아 정우, 오달수와 함께 극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2011년 MBN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유비는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MBC '구가의서', SBS '피노키오' 등에 출연했다. 또 영화로는 '상의원'(2014)과 '스물'(2015)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935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새 둥지에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이웃사촌'은 이달 말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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