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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민+공명, 3분의2 의석 근접할 듯"

(도쿄 로이터=뉴스1) | 2017-10-12 00:15 송고
오는 22일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 총리의 연립여당(자민당+공명당)이 전체 의석의 3분의 2에 근접하는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11일 니혼게이자이가 분석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자체 여론조사를 인용, 연립여당이 290석 이상의 중의원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자민당 의석수는 290석, 공명당의 의석수는 34석으로 전체 의석(현재 조정전 475석)의 3분의 2를 넘어서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의 이번 여론조사 결과대로면 아베가 공약한 과반 의석 획득은 물론, 지금의 중의원내 세력구도 또한 거의 유지하게 된다.

반면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이끌고 있는 `희망의 당`의 예상 의석수는 46석~110석으로, 중간값은 69석에 그치고 있다.

도쿄 금융시장은 이번주 들어 가라앉고 있는 고이케 열풍과 집권여당의 안정적 의석확보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중이다. 11일 닛케이225지수는 0.28% 오른 2만881로 마감하며 `아베노믹스 주가`를 다시 썼다.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2015년 6월의 고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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