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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의 본고장 유럽, 대한민국 커피머신에 눈뜨다!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7-09-26 16:12 송고
동구 제공© News1
동구 제공© News1

대한민국 대표 커피 머신 브랜드가 1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커피 머신의 본고장 유럽시장에 도전한다.
 
국내 커피 머신 판매 1위 기업 ‘(주)동구’는 자사의 프리미엄 커피 머신 브랜드 ‘베누스타(VENUSTA)’의 유럽형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 머신 ‘마띠오(MATIO)’를 출시하고, 최근 유럽 대표 벤딩(Vending) 전시회인 ‘아벡스 2017(AVEX International 2017)’에도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동구 ‘베누스타’의 신제품 ‘마띠오’는 LED 조명의 유러피안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5인치 풀 컬러 그래픽 LCD 패널을 장착한 유럽시장 공략형 제품이다. 15가지 커피 메뉴 설정 기능과 더블 그라인더 시스템, 대용량 원두 추출 브로워(추출기), 연속추출 리얼 보일러를 적용하고, 동급 성능 대비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흡입 방식의 자동 카푸치노 기능 제공과 다양한 외관 디자인 선택 옵션 등 폭넓은 시장 장악 가능성은 유럽 시장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동구 ‘베누스타’ 부스 방문객들은 전체 전시회 참가 업체 중 아시아 업체로서는 유일한 참가 기업인 동구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아시아의 기술력을 새롭게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극찬했다. 
또한, 전시회에 참가한 대형 벤딩 머신 업체 관계자들은 이미 공고화된 자신들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동구 제품을 직접 또는 OEM 형식으로 유럽시장에 맞춰 함께 유통하고자 하는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동구 박원찬 대표는 “현재 전 세계 29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동구의 해외 경쟁력도 그 시작은 1995년 러시아에 첫 제품을 수출하게 된 작은 전시회를 통해서였다”면서, “커피 머신의 본고장 유럽에서 대표 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바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자랑스러우며,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대한민국 커피 서비스 기기의 원조 인스턴트 머신 브랜드 ‘티타임(Teatime)’과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베누스타(VENUSTA)’로 국내 최다 제품 라인업(20종)을 구축하고, 전 세계 29개국에 수출하며 세계적인 커피 머신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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