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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한서희 "마루기획 NO…마약 유통·밀수 루머 고소할 것"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09-25 17:38 송고 | 2017-09-25 17:50 최종수정
한서희 인스타그램 © News1
한서희 인스타그램 © News1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한서희가 "마약 유통 및 밀수 루머를 퍼뜨릴 경우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한서희는 25일 자신의 SNS에 "나는 단 한번도 마루기획이라고 한적이 없다.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마약 유통과 밀수 한번만 더 얘기 나오면 고소하겠다. 말도 안되는 루머 퍼뜨리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한서희가 마루기획 소속이라는 보도를 냈다. 이는 사실이 아니었으며 마루 기획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해프닝이 일어났다.

한서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은 페미니스트이며 '관종'이라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해 10월 탑의 용산구 자택에서 총 네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지난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한서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와 87만원의 추징금을 명령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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