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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두문불출' 박성진, 포항에 있는 듯…"오늘 입장발표 미정"

자택있는 포항서 자진사퇴 여부 결정할 듯

(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2017-09-13 18:54 송고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7.9.1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행방이 묘연한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현재 자택이 있는 경북 포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후보자는 임시 집무실이 마련된 서울로 오지 않고 포항에서 자진 사퇴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3일 중기부와 정치권 등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11일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마친 뒤 12일 오후 경북 포항으로 내려갔다.

박 후보자는 이날 서울 모처에 마련된 집무실로 출근할 계획이었지만 포항에 남아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부 관계자는 "포항에서 올라와 오늘 출근하려던 계획이 바뀌었고 모처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만 확인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청와대가 내정한 박 후보자는 보수적 역사관과 종교적 중립성 논란에 휩싸였고 정치권으로부터 전문성, 행정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박성진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의견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박 후보자가 오늘 자진 사퇴에 대해 입장을 밝힐지는 미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아직까지(오후 6시) 박 후보자로부터 아무런 내용도 전달받은 사안이 없다"고 말했다.




ggm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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