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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오늘(23일) 남편상 발인… 마지막 배웅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8-23 07:00 송고
 © News1 고아라 기자
 © News1 고아라 기자

배우 송선미가 오늘(23일)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남편 고 모씨(45)를 마지막으로 배웅한다.     

23일 오전 송선미 남편 고 씨의 발인이 유족과 친지의 추모 아래 엄수된다.

고 씨는 지난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A씨(28)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하고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사고 당시 A 씨가 고 씨의 조부의 재산 관련 소송 등과 관련해 도움을 주는 조건으로, 금품 제공을 약속 받았으나, 고 씨가 1000만원 정도만 건네자 미리 준비한 흉기를 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22일 송선미 측은 이 사건이 유산 상속 분쟁으로 벌어진 것이 아니며, 고 씨와 피의자의 금품 제공 약속도 없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지난 2015년 4월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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