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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정경두 합참의장 전자결재로 임명

23년 만에 공군출신 합참의장…20일 이·취임식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2017-08-18 19:35 송고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청와대) © News1 이광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청와대) © News1 이광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정경두 합참의장을 전자 결재로 임명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7시10분께 기자들에게 메세지를 보내 "문 대통령이 정 의장을 전자 결재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 의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으며 7시간만에 마무리했다. 이후 전체회의를 열어 정 의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현 합참의장인 이순진 의장과 정 의장 간 이·취임식은 오는 20일 열릴 예정이다. 공군출신 합참의장은 23년 만이다.

정 의장은 공군사관학교 30기로 공군참모총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공군참모차장, 공군본부 전력부장 등을 지냈다.


cho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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