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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46번 국도서 추돌사고 잇따라…10명 경상

(인제=뉴스1) 이찬우 기자 | 2017-08-18 18:54 송고
18일 오후 1시37분쯤 119구조대원이 강원 인제군 북면 46번 국도 홍천방향 한계터널 입구에서 발생한 4중 추돌사고와 한계터널과 용대터널 사이에서 발생한 5중 추돌사고 현장에 출동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이 사고로 총 10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2017.8.18/뉴스1 © News1 최석환 기자
18일 오후 1시37분쯤 119구조대원이 강원 인제군 북면 46번 국도 홍천방향 한계터널 입구에서 발생한 4중 추돌사고와 한계터널과 용대터널 사이에서 발생한 5중 추돌사고 현장에 출동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이 사고로 총 10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2017.8.18/뉴스1 © News1 최석환 기자

강원 인제군 북면 46번 국도 홍천방향 한계터널과 용대터널 사이에서 3중 추돌사고와 7중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0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8일 오후 1시37분쯤 강원 인제군 북면 46번 국도 홍천방향 한계터널과 용대터널 사이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인제경찰서에 따르면 2차로를 달리던 SM5 차량(운전자 김모씨·39)이 빗길에 미끄러져 오른쪽 축대를 충돌했다.

이 사고를 보고 멈춰 차선을 바꾸려던 아벤떼 차량(운전자 김모씨·67)을 뒤따르던 소나타 차량(운전자 백모씨·21)이 받았고 이어 산타페 차량(최모씨 33세)이 소나타 차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뒤따르던 차들이 잇따라 부딪히면서 7중 추돌 사고가 추가로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pr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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