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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현민, '그녀를 믿지 마세요' 남주 발탁…정려원과 호흡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8-18 18:09 송고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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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녀를 믿지 마세요'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윤현민은 정려원과 함께 오는 10월 말 방송되는 '그녀를 믿지 마세요' 주연으로 발탁됐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여성 아동 범죄 전담부라는 가상의 검찰 부서를 배경으로 정의를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동안미녀'의 정도윤 작가가 집필을, '스파이 명월'의 김영균 PD가 연출을 각각 맡는다.

윤현민과 정려원은 각각 마성의 초임 남검사와 속물 여검사를 각각 연기할 예정이다. 윤현민은 지난 5월 종영한 OCN 주말드라마 '터널' 이후 약 5개월 만에, 정려원은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풍선껌' 이후 약 2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두 사람이 이번 작품으로 처음 만나는 만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현재 방송 중인 '학교 2017' 후속작인 8부작 '란제리 소녀시대' 다음 편성으로 오는 10월 말 방송된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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