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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추경' 중앙공무원 2875명에서 2575명으로 재조정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박응진 기자 | 2017-07-22 01:45 송고
정세균 국회의장이 21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여야 4당 지도부와 협상을 위해 모여 있다. 왼쪽부터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정 의장, 우원식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2017.7.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21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여야 4당 지도부와 협상을 위해 모여 있다. 왼쪽부터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정 의장, 우원식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2017.7.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여야가 22일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의 중앙 공무원 신규 채용 규모를 2875명에서 2575명으로 재조정했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새벽 소속 의원 간담회 뒤 "숫자를 갖고 300명, 400명 줄이는 것은 의미가 없지만 2875명에서 2575명으로 줄었단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는 당초 정부가 제안한 중앙 공무원 채용 규모 4500명보다 42.8% 줄어든 규모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원안 의결을 주장했지만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은 채용 규모 축소를 주장해왔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경안은 이날 새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거쳐 같은 날 오전 9시30분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ryupd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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