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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이슈]서유정 측 "예비신랑은 금융계 회사원.. 속도위반NO"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7-21 15:56 송고
서유정 인스타그램 © News1
서유정 인스타그램 © News1
  
오는 9월 29일 결혼하는 배우 서유정의 예비 신랑은 평범한 일반인 회사원으로 확인됐다.
서유정은 21일 자신의 SNS에 "정말 불현듯 찾아온,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저에게 오셨다"며 "이래서 결혼을 하나 싶을 정도로 그분을 생각하면 모든 걸 내려놓게 되고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그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 거 같다"며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서유정은 "그분을 위해서 일분일초를 살아가고 정성을 드리는 거 같다"며 "이런 게 사랑이고 이런 게 따뜻함이고 이런 게 살아 숨쉬고 있는 거고, 지금 내가 이분을 만나기 위해 그렇게 와신상담으로 살아왔나. 모든 것들이 다 사라지고 이분을 위해서 열심히 반듯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애정이 가득한 러브레터와 같은 결혼발표에 서유정 커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유정 측 한 관계자는 뉴스1에 “서유정의 예비신랑은 금융계 기업에서 일하는 평범한 회사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딱 봐도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 참 예쁘고 보기 좋다”고 덧붙였다.

또 결혼 적령기 예비 부부인만큼 일각에서는 속도 위반에 대한 궁금증도 일었으나 소속사는 “혼전 임신은 아니다”고 답했다.
한편 서유정은 1996년 MBC '황금깃털'로 데뷔해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햇빛 속으로'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우리 갑순이'에 출연했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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