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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민, 사실상 방송 중단…'용감한 기자들' 잠정 하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7-21 10:41 송고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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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이 사실상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21일 김정민 측근에 따르면 김정민은 최근 건강상의 문제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작진과 협의 끝에 고정으로 출연 중인 프로그램 잠정 하차를 결정했다. 

현재 김정민은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과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 고정 출연 중이다. 하지만 '신상터는 녀석들' 이날 녹화에 불참하면서 잠정 하차설이 불거졌고, '신상터는 녀석들' 측은 "김정민이 하차하는 것은 아니다. 잠정적으로 녹화에 불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정민의 측근은 이날 뉴스1에 "지난 18일 불참한 '용감한 기자들3' 녹화에 이어 향후 진행되는 녹화도 잠정적으로 불참한다"며 "제작진과 협의 끝에 당분간 녹화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결정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김정민 ing, You’re not alone'이란 글귀가 담긴 이미지를 게재하면서 "정말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 용기내서 더 열심히 할게요.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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