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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스타일 私心코너] ‘스파이더맨’ 젠다야 콜맨, “볼수록 매력적인 소녀”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7-07-15 09:00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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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구비가 뚜렷한 미인이 아니어도 자꾸 눈이가는 비주얼의 스타들이 있다. 젠다야 콜맨이 바로 그렇다. 코가 오뚝하거나 계란형 얼굴형이 아닌데도 보면 볼수록 끌리는 외모를 지녔다. ‘볼매’(볼수록 매력있는)란 바로 이런 사람을 위해 존재한 단어였나보다.
더 젊고 유쾌한 모습으로 찾아온 영화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리즈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미쉘 역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젠다야 콜맨. 곱슬곱슬한 헤어 스타일에 수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닌 이 소녀가 궁금해졌다. N스타일에서는 할리우드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콜맨의 패션에 대해 분석해봤다.
젠다야 인스타그램 © News1
젠다야 인스타그램 © News1

젠다야 콜맨의 SNS를 들여다보니, 그의 한층 더 다양한 매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천진난만한 소녀같은 민낯에 세련된 메이크업을 더하니 고혹미를 뿜어내는 여배우의 포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렇게 앳된 외모의 콜맨은 키가 178센티미터로 의외로 큰 키의 소유자였다. 아기 같은 외모에 이렇게 완벽한 비율까지 지녔다니,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콜맨은 이런 뛰어난 유전자를 지닌 덕분에 캐주얼한 데일리룩부터 모던하고 우아한 드레스까지 잘 어울렸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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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비주얼 덕분일까. 콜맨은 다양한 드레스들을 거침없이 소화해냈다.

길고 우아한 클래식 디자인의 핑크색 드레스부터 섹시한 실크 드레스, 그리고 니트 원피스에 투명 PVC 스커트를 매치한 유니크한 드레스룩도 프로모델 뺨치는 핏으로 소화했다. 콜맨의 드레스룩 스타일링 팁은 적당히 볼드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더욱 화사한 드레스룩을 완성시켰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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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의 데일리룩은 사랑스러운 20대 소녀, 그 자체였다. 편안하면서도 꾸밈없는 캐주얼룩을 즐기는가 하면 롱 체크 원피스로 심플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의 원피스룩을 연출했다. 아무나 입기 힘들다는 드레드 헤어 역시 스웨그 넘치게 소화해낸 그. 심플한 미니 원피스와 항공 점퍼를 레이어드해 뛰어난 패션감각을 자랑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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