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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관찰예능" 이효리만큼 궁금한 '알바' 아이유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6-25 10:51 송고
© News1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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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효리네민박' ‘예능늦둥이’ 아이유의 고정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아이유는 25일 오후 8시 50분 화제 속에 첫 선을 보이는 JTBC '효리네민박'에 출연, 생애 최초로 관찰형 ‘리얼예능’에 도전한다.
올해 신곡 ‘팔레트’를 발표하며 차트 퍼펙트 올킬, 음악방송 10관왕 등 화려한 성적을 터뜨리며 음반활동에 집중해 온 아이유는 ‘효리네 민박’으로 깜짝 예능활동을 선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효리네 민박'은 제주도 민박집을 운영하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직원' 아이유, 그리고 민박객이 함께하며 자연스러운 재미와 힐링을 이끌어내는 리얼예능 프로그램이다.

아이유는 ‘효리네민박’에 취업한 '일순이 직원'으로 카리스마 회장님 이효리, 사장 이상순에 이은 서열 3위를 담당한다. 본업은 데뷔 10년차 가요계 ‘넘사벽’ 음원퀸이지만 대선배 이효리의 한마디에 궂은 일도 척척 도맡는 똑순이 막내 이지은으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평소 팬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솔로 아티스트이자 대선배 이효리를 존경하던 아이유는 기쁜 마음으로 단숨에 프로그램 섭외요청을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아이유는 출연 결정 직후 요리연습은 물론 제주도 명소와 지역 특성을 책으로 틈틈이 공부하는 등 의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특히 '효리네민박'은 지난 2011년 종영된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를 끝으로 아이유가 6년여 만에 참여하는 고정 예능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가요계 대표 여성솔로 아티스트인 이효리와 아이유가 함께 만들 ‘환상의 케미’까지 예고돼 있는 만큼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일요일 프라임타임 예능에 입성하게 된 ‘예능늦둥이’ 아이유의 예능 활약과 함께, ‘효리네 민박’으로 공개될 아이유 본연의 진솔한 마음, 그리고 자연스런 제주 힐링 라이프 역시 시청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효리 부부, 아이유의 익스트림 제주라이프 '효리네 민박'은 25일 오후 8시 50분 JTBC를 통해 처음 방송된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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