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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광주광역시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에서 케익교실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아동복지기관에 생일파티를 위한 빵과 케이크를 지원하고 매월 1곳을 찾아가 케익교실을 열어주는 SPC그룹의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이다.SPC그룹은 2012년부터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통해 전국 4600여 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익 1만1900개와 빵 8만8000여개를 지원했다.

이달에는 광주광역시청과 광주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광주 및 전남북부 100곳의 지역아동센터에 대형 케익 300여개, 빵 3000여개를 전달했다.

SPC그룹 임직원과 파리바게뜨 파티시에들은 케익교실 일일 강사로 나서 지역 아동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복지시설 아동들이 특별한 생일을 맞을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진행한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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