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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부설초, 북한이탈 학생들에게 바자회 기금 전달

(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 2017-06-25 10:37 송고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 학생들이 통일장터 알뜰바자회에서 모은 성금을 경북이주민센터에 기부하고 있다.(안동부설초 제공) © News1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 학생들이 통일장터 알뜰바자회에서 모은 성금을 경북이주민센터에 기부하고 있다.(안동부설초 제공) © News1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학생회는 25일 제5회 통일교육주간에 '나눔으로 하나 되는 통일장터 알뜰 바자회'에서 모은 103만원을 (사)경북이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이주민센터는 북한이탈주민 도움 센터로, 학생들이 자체 회의를 거쳐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의 방과후 교육활동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바자회는 학생들에게 통일의 비전과 희망을 심어주고 북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바자회를 비롯해 통일염원 백일장, 표어포스터 그리기 등 문예행사, 통일염원 타임캡슐 엽서쓰기, 통일 동영상 소감문 공모전, 독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권혁직 교장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고 미래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ssana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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