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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객 귀경길로 고속도 서울방향 정체…"오후 5~6시 극심"

오전 11시쯤 정체 시작돼 오후 7~8시쯤 해소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017-06-25 10:18 송고
(자료사진)  © News1 신웅수 기자
(자료사진)  © News1 신웅수 기자

일요일인 25일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떠났던 시민들이 귀경길에 오르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정체는 오전 11~낮12시쯤 시작됐다가 오후 5~6시쯤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체는 오후 7~8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오전 11시 승용차 기준으로 지방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10분 △울산 4시간22분 △강릉 2시간23분 △대전 1시간41분 △광주 3시간18분 △목포 3시간39분 △대구 3시간10분 등이다.

주요 고속도로 교통혼잡 예상구간은 경부선 서울방향 남청주~옥산 구간과 수원신갈~죽전 구간 등이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당진~서평택, 발안~화성~금천 구간이 주로 혼잡하겠다.

중부고속도로는 일죽~남이천~모가 구간, 영동고속도로는 진부~봉평터널, 여주~호법~신갈 구간, 서울양양고속도로는 강촌~설악 구간 등에서 정체가 나타나겠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모두 396만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2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jung9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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