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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스타일 私心코너] ‘캐리비안의 해적’ 샛별, 카야 스코델라리오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7-06-25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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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도 걸크러시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최근 새 시리즈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새로운 여성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은 신예,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름은 다소 어려운 감이 있어 한번에 외우기 쉽지 않지만 그의 매력적인 비주얼은 잊히기 쉽지 않은 강한 인상을 지녔다.
영국의 인기 하이틴 드라마 ‘스킨스’에서 첫 연기를 선보였던 그는 연기 경험이 없었음에도 뛰어난 연기력과 안정된 캐릭터 소화로 시즌 내내 많은 사랑을 독차지하며,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퇴폐미와 청순미를 오고가며 수많은 남심을 저격한 그는 사실 이미 품절녀. 지난 해 말에는 사랑스러운 아들을 출산해 ‘슈퍼맘’으로 활동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매력적인 할리우드 신예의 패션은 어떨까. N스타일 사심코너에서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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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연기한 ‘스킨스’의 ‘에피’는 지금까지 인터넷 상에서 수많은 캡처 이미지를 생산했을 만큼, 매력적인 비주얼로 유명하다. 카야의 뚜렷한 이목구비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이 더해져 진정한 ’퇴폐미’가 무엇인지 보여줬던 작품으로 데뷔작이었지만 그에게 있어 본인을 알린 성공적인 작품으로 남았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메이즈 러너’에서는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유일한 홍일점으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아름다운 비주얼 덕분에 뛰고, 고생하는 모습조차 예뻐보여 많은 영화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키이라 나이틀리의 뒤를 이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히로인으로 뽑히면서 당돌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걸크러시’의 정점을 찍었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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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는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룩을 거침없이 즐겼다. 발랄한 미니 원피스를 착용해 상큼한 드레스룩을 완성하는가 하면, 클래식하고 섹시한 무드의 롱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는 날도 있었다. 전형적인 미인의 비주얼을 가진 그답게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듯 했다. 드레스 분위기에 맞춰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발랄한 느낌을 주기도 했고, 섹시한 블랙 드레스에는 버건디 컬러의 립 메이크업으로 고급스럽고 시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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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분위기의 로맨틱룩 혹은 시크한 스커트만 고수할 것 같은 그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카야의 사복 패션은 털털함, 그 자체였다. 여성스러운 스커트나 원피스 보다는 활동성이 좋은 캐주얼 룩을 즐겨입었다. 스키니 진 혹은 편안한 슬랙스 차림으로 친구 혹은 남편과 함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파파라치에 포착됐다. 특히 하체가 약간 통통한 편이기 때문에 살짝 긴 기장의 튜닉과 티셔츠 등으로 자연스럽게 하체를 커버해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기도 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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