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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스타일 私心코너] 원조 톱모델 하이디 클룸, “아이 넷 엄마 몸매가 이 정도”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7-06-17 08:00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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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원조 톱모델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 하이디 클룸. 73년생인 그는 지금도 방송과 모델 일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현역 중의 현역이다. 소위 잘 나가는 모델들만 선다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메인 모델로 활약해 화제를 모았던 그는 지금까지도 40대 중반인 지금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며 완벽한 자기관리에 힘쓰고 있어 프로 모델로 손꼽힌다.
신인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런웨이’의 진행을 맡으면서 방송일 역시 점차 넓혀나갔다. 참고로 ‘프로젝트 런웨이’의 국내판에서는 톱모델 이소라가 진행을 맡은 바 있다. 2010년부터는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 10부터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다재다능한 그의 끼를 입증하기도 했다. 최근 누드 촬영을 포함한 화보집을 출간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하이디 클룸의 패션은 어떨까. N스타일에서 그의 패션을 분석해 봤다.
하이디클룸 SN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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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 클룸은 꾸준한 트위터 활동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그의 SNS에서는 클룸이 얼마나 가족들을 끔찍하게 아끼는지가 그대로 나타났다. 믿기지 않겠지만 그는 네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실제로 2009년, 네 번째 아들을 낳았고, 두 명의 딸과 아들들을 가진 엄마가 됐다.  

네 아이를 출산한 여성의 몸이라고는 실로 믿기지 않을 만큼, 엄청난 노력으로 몸매를 가꿔온 그는 가정과 일을 동시에 책임지는 ’슈퍼맘’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바쁜 와중에도 가족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는 그는 가족과 함께 있을 때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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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외모를 가진 그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드레스룩으로 늘 화제를 몰고 다녔다. 완벽한 보디라인이 아니면 감히 시도할 수도 없는 몸에 착 붙는 실크 소재의 롱 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내뿜는가 하면, 기하학적인 패턴의 유니크한 드레스 역시 거침없이 소화해 냈다. 가벼운 공식석상에서는 스웨이드 소재의 미니 원피스 역시 완벽하게 연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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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원조 톱 모델의 데일리룩은 다르긴 달랐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트렌디한 아이템의 적절한 조화로 늘 완벽한 사복 패션으로 파파라치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는 그였다. 매니시한 스트라이프 재킷은 러프한 스키니 데님과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유니크하면서도 시크한 패션을 연출했고, 여름철 사랑 받는 아이템인 점프슈트에는 초커를 자유롭게 레이어링해 포인트가 살아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시크한 할리우드 패션에 관심이 많다면 하이디 클룸의 패션은 꼭 체크해보길 바란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kang_g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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