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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이슈]김수현부터 이효리까지, 톱스타 모이는 '무도'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6-09 10:51 송고 | 2017-06-09 11:22 최종수정
© News1 2017.06.09 MBC 제공
© News1 2017.06.09 MBC 제공


이효리, 김수현 등 톱스타들의 얼굴을 '무한도전'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시청자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9일 MBC에 따르면 10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다섯 멤버들의 뗏목 도전기 ‘5소년 표류기’, 김수현이 출연한 볼링특집이 공개된다.

김수현과의 만남은 지난 '히든카드' 편의 깜짝 통화에서 시작됐다. 멤버들은 연예계 소문난 볼링 마니아 김수현에게 볼링 대결을 제안했다. 이 전화통화를 시작으로 실제 만남으로 이어진 것. 김수현과 멤버들은 볼링 대결을 성사, 새벽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예능 출연이 많지 않은 김수현의 '무한도전'에 쏠리는 관심이 높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프로 볼러 테스트에도 도전할 정도의 수준급 볼링 실력을 공개한다고 해 더욱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 News1 정준하 인스타그램
© News1 정준하 인스타그램

김수현이 가면 이효리가 온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이효리, 배정남은 지난 8일 제주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앞서 '무한도전'은 '무한뉴스' 특집에서 원조 댄싱퀸 이효리가 멤버들과 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한 바 있다. 이들에게 춤을 가르쳐줄 선생님은 '댄싱9' 시즌2 우승자 김설진으로 알려졌다. 
'죄와 길' 특집, '토토가' 특집 등 '무한도전'에 이효리가 출연만 하면 '대박'을 만들어냈다. 3년 만에 '무한도전' 나들이에 나선 이효리와, 예능 대세로 급부상한 배정남의 조합에 궁금증이 모인다.

앞서 수많은 톱스타들이 '무한도전'과 함께 했다. 소지섭은 꽃무늬 남방을 입고 출연해 '멋짐'을 내려놓은 활약을 펼쳤다. 복고 콘셉트에 맞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이나영, 김태희, 김연아, 조정 특집에 '급 출연'한 조인성 등 '무한도전'과 톱스타의 만남은 언제나 '꿀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10년 팀워크를 바탕으로 멤버들이 만든 편안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매력을 풀어내는 톱스타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유쾌한 웃음을 터뜨렸다. 김수현과 이효리로 이어지는 '무도', 이번에는 얼마나 웃길까.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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