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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산 일광신도시 '일광자이푸르지오' 1547가구 공급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2017-05-24 12:29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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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6일 부산 일광신도시에 들어서는 '일광자이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일광자이푸르지오는 1단지 488가구·2단지 1059가구 등 총 154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1단지는 5개동 최고 29층으로 주택형은 △63㎡ 34가구 △75㎡ 34가구 △84㎡A 187가구 △84㎡B 102가구 △84㎡C 131가구 등이며 2단지는 11개동 최고 29층으로 △63㎡ 25가구 △75㎡ 139가구 △84㎡A 370가구 △84㎡B 117가구 △84㎡C 275가구 △84㎡D 75가구 △84㎡E 5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일광신도시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민감참여형 공공주택'으로 부산도시공사가 택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실제 일광자이푸르지오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당 900만원대에 분양될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GS건설 측은 전했다.

일광신도시는 기장IC와 5분 거리에 있어 부산~포항 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최근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일광역에서 해운대까지 10분, 부산 도심까지는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올해 말 부산 외곽순환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일광자이푸르지오는 일광신도시 중앙에 위치해 주변으로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학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단지 내 조경은 일광신도시 내 최대 규모며 100% 판상형 평면으로 구성됐고 다용도실과 펜트리 등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모델하우스는 26일부터 3일간 공개되며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8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yagoo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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