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옥자'에서 한국어로 어색하지 않게 연기한 한국계 미국인인 배우 스티븐 연이 한국어 공부는 따로 하지 않았다고 했다.스티븐 연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칼튼호텔 앞에서 기자와 만나 "어머니·아버지와 한국말로 많이 대화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옥자'의 수상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화 '옥자'는 산골소녀 미자가 자신의 친구이자 가족인 슈퍼돼지 옥자를 찾기 위한 여정을 담았다. 6월29일 개봉.
스티븐 연.©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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